5분 자유발언 원고(박제철 시의원)
- 9. 13.(목) 10시 / 2차 본회의(본회의장) -
□ 제목 : 反 面 敎 師
안녕하십니까?
신북·동면·북산면 지역구의원 박제철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진호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춘천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육동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반면교사라는 사자성어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자 그대로의 의미는 \'반대의 면을 가르치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상대방의 잘못이나 나쁜 면을 보고 나는 그러지 않아야 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을 때 쓰는 한자성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반면교사의 의미와 함께 춘천시 민선7기 시책사업에 대해 회상하며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춘천시 공직자 여러분, 춘천시 의원 여러분 민선7기때 시민을 상대로 무리한 실험성행정 행정절차미준수, 공유재산계획동의안의 부분별한 진행, 불통, 10대 춘천시의회 다수당 민주당 의원들의 일방적 동의, 심의, 의결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과 시민들께 어려움, 고통, 혼란을 드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대표적인 사업 몇가지만 되짚어 보겠습니다,
국내최초 협동조합을 통한 버스운영추진 및 노선개편, 의암호마리나 조성사업, 동면 감정리 임야 매입을 통한 치유의숲 조성, 상중도고산 인문학적유산복원사업, 캠페이지의 도청이전 및 신축수용, 캠프페이지 개발 전면개편, 영화촬영스튜디오건립, 지방호수정원, 화동2571건립, 출자출연 과다한 설립 등
민선7기 결정권자의 독선과 즉흥적인 행정행위 춘천시의회 10대 다수당 민주당 의원님들의 행정절차 미준수 사업, 공유재산계획동의안의 부분별 심의.
의결로 예산낭비와 매몰비용이 생긴 사실이 지금 하나씩 밝혀지고 지금도 춘천시 재정 건정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춘천시 공직자 여러분, 춘천시의회 의원 여러분 인간은 누구나 실 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의 정책 실패를 남탓으로 돌리는 옹졸한 마음보다는
실수한 부분을 인정하고 개선의 노력은 부끄러움이 아닌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 합니다.
민선7기때 시책 연장선 사업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시민에게 사과하고 개선하는 진성성 있는 모습이 있을 때
진정한 협치의 출발점이고 시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결자해지란 일을 시작한 사람 즉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그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한다 즉 책임감을 말합니다.
춘천시 의회 민주당 의원 여러분 우리 함께 책임감 있고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됩시다, 여러분들이 결정하고 동의하여 실패한 시책 사업 정쟁으로 돌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결자해지 하는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되는길을 함께갑시다.
육동한 시장님
민선8기 취임하시면서 대중교통 안정화, 강원도특별자치도와 함께 하신 기업혁신파크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민선7기 시책 사업중에 행정 절차상의 문제점과 과도하게 문제점이 있는 부분은 반면교사하는 마음으로 정리 하시고
오로지 춘천 시민만을 위한 위한 정책 개발이라면 저는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겠습니다.
육동한 시장님과 춘천시의회 의원 여러분 2022년 7월 마음에 새긴 초심의 마음 잊지말고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일합시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