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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구역확대 (제311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 공공하수처리구역확대

안녕하십니까? 권주상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황환주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 본의원에게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춘천의 공공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할 것을 제안합니다.
춘천시는 2012~2013년 2년에 걸쳐 관내 공공하수처리구역을 농촌읍면지역까지 확대하였습니다.
확대한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역에 전원주택이 1년에 1,000채씩 약6,000여채의 주택이
신축되었으며 주택마다 개인정화조를 사용하여 생활하수가 정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화조의 기능과 성능이 3년이 지나면 50%이하로 제기능을 못하고 침출수가 하천과 논밭으로
흘러나오는 실정입니다. 실례로 2019년도에 신북읍율문리에서 집주택가에서 침출수가 아래 밭으로
수년째 흘러나와 민원을 제기,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금년 7월에도 서면 방동리에 신축 중인
건물주인과 방동리 주민 사이에 논쟁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개인정화조에서 1일 0.6톤~1톤의
침출수가 매일 하천과 논밭으로 흘러나오는 실정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개인정화조의 생활하수가
하천에 흘러 우리 마을의 산속계곡과 세천이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맑고 깨끗한 하천을
지켜내고자 마을주민 모두 함께 노력중입니다. 전국의 도시중에 댐을 3곳씩이나 보유하고 있는
도시는 오직 춘천뿐입니다. 호반의 도시 살고싶은 도시 춘천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주거환경과
자연한경등 살고 싶은 곳 매력 있는 도시를 조사한결과 우리 춘천이 7번째 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호수와 계곡 자연환경에 취해 집짓고 살러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합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의 하천오염방지를 위해 공공하수처리구역을
적극 확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춘천의 산하를 아름답게 지키고 후손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