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건립에 역량을 집중해야
건립이 불투명 하면 세계적 망신이다. 세계적인 행사는 세계인과의 약속이다. 행사를 치르고 마무리한다는 것과는 달리 질적 차원의 행사와 대회가 되어야 총회유치의 당위성이 있다. 전시행정, 성과위주의 행사가 되어선 아니된다. 춘천 발전의 도약으로 삼아야 한다.
특히, 2010년 세계레져총회와 경기대회가 세계관계자와 약속을 한것중에 하나가컨벤션 센터 건립이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세계천연가스 자동차 총회에서도
춘천에 2012년 천연가스자동차 총회에서 세계 관계자들에게
강원도에서 컨벤션 건립을 약속하여 추진중이라고 설명하였고
이러한 인프라구축 여건에 힘입어 2012년 총회 유치가 성사되었다.
본의원이 춘천시장을 비롯한 유치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총회 프리젠테이션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이다.
당초 간원도에서 컨벤션센터를 지어주겠다고 한 약속을
2007년 6월 20일 춘천시로 보낸 공문을 통하여도에서 직접 할 수 없다는 통보를받아 컨벤션센터 건립 자체가 무산되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행정적 지원, 예산 1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결말을 맺어 춘천시 자체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세계 레져 총회일을 3년 앞둔 시점이라 나름대로 시간이 있었지만참여할 컨소시엄 업체선정 및 협의 계약체결 등 건립 시간이
촉박한 결과가 되었다.
부지 선정지역도 문화재 관련 지역으로 문화재 지표조사. 발굴조사과정을거쳐야 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이미 발주하였다.
결국 건립 협상 우선 대상자인 인쿠아홀딩스가 주간사로 하여
1군 시공업체의 참가 확약서를 요구(코오롱 건설)하였으나
주관사에서 이를 선결하지 못한 상태로 건립이 불 투명하다는 것이다.즉 컨벤션센터 건립 조건과 이익에 문제가 발생하여
참여할 대기업이 전무 하다는 결과다.
향후 또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지만
세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유치 방식,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
성과위주의 전시행정이 빚어낸 촌극
강원도와 춘천은 또 한번 세계에 거짓말 도시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3번째 도전 그리고 유치가 되어도
과연 성공 할 수 있을지그 보다 작은 대회도 이러한데 걱정이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책임을 져야한다.
도와 국회의원, 기업 유치 위원회, 시의원 모두 나서서 해결하여야 한다.
그 대안으로는 현 운동장 부지를 롯데 쇼핑에 매각하여
공동주택과 대형쇼핑센터 건립이 계획되어있는 데
이는 기존재래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상권이 위축 될 수 있어 시민들의 반발을 초래하는 결과가확실하다.
기존 잡화등의 쇼핑센터 개념이 아닌
춘천의 레져, 관광, 건강도시 계획에 걸맞는 세계적 유통시스템의
개발이 절실하다.
따라서 수도권과 연결되는전철역사와 컨벤션센터, 호텔을 활용한새로운 아이템의유통구조의 쇼핑센터와연계시키는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현 체육, 중고등학교 자리를 제공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고
해당업체와 협의 컨벤션 센터와 호텔을 건립하여 공지천 의암호와 연계하는호수권 개발 계획.중앙로 상권 활성화 계획 등 새로운 테마의프로젝트를 개발하는개발권을해당 기업에 위임하는 방안도검토해 볼 필 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