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건실 의장 | -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는.
“기초의원 유급제 도입이후 시민들의 대변자로서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시의회는 ‘정진하는 의회, 열린 의회, 생산적인 의회’를 목표로 일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동안 자치시대에 걸맞는 의회역량 강화와 기능 활성화, 전문성 제고와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 생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의정활동 등에 앞장서왔다.”
- 시의회의 가장 큰 역할 가운데 하나가 입법활동이다. 의원발의 조례 현황은.
“지난 1년 동안 이재수 의원 등이 발의한 ‘춘천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조례를 제정했고, 김천규 의원 등이 개정한 ‘춘천시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개정 조례안을 심의 가결했다.”
-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서도 시의회가 앞장서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2월 열렸던 제 183회 임시회 중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건의안, 매장문화재 관련법 개정 건의안 등이 의원 발의로 채택돼 해당 중앙부처 등에 제출됐고, 지난 5월 열렸던 임시회에서는 미군부대 부지반환 관련 건의안이 채택돼 지역현안 해결 등에 기여했다.”
- 특별위원회 활동과 성과를 소개해달라.
“춘천시 폐기물처리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올들어 지난 3월까지 활동했다. 이 특위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사업, 생활 폐기물 처리, 노인전문병원 건립사업 등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내년 6월까지 활동하는 미군부대부지관련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정부로부터 인수받을 미군부대부지 인수를 앞두고 환경정화문제와 인수조건 등을 놓고 의회차원에서 대안을 모색중이다. 특위의 활동성과가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춘천시의회는 자치시대에 걸맞게 의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동료 의원 개개인의 노력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애정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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