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후평3동 석사동 지역구 의원 송광배 입니다.
황환주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이재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신축년, 하시는 일 뜻한바 이루시기를 바라며.
본 의원이 오늘 춘천시 로그, 도시브랜드 내용을 발언하고자 합니다.
도시브랜드가 25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변경된지 1년이 넘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슬로건, 캐릭터, 농산물 브랜드 등이 혼재돼 있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에 통합적으로 춘천시를 알리려면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필요하다하여 2019년 11월 8일 춘천시민의 날 도시브랜드를 선포를 하였습니다. 춘천시 도시브랜드는 시기와 명함, 메모지, 시보, 시 간행물, 농산물, 관광,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컨셉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춘천시 도시브랜드가 국내·외적으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고 대한민국의 우수디자인 이라고 자랑을 하였으나, 실상 춘천시민은 도시브랜드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춘천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컨셉별로 제대로 적용 사용하고 있는지 집행부는 확인해 보셨나요?
본 의원이 확인해 본 결과 아주 일부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봐주세요. : 옛 도시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는 사례)
‘춘천시민이 주인이고, 시정의 중심이고 주체이고 기준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춘천시민이 도시브랜드를 모르는데 국내·외적으로 알아준들 그 의미와 뜻이 중요합니까. 춘천시민이 우선되어야 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묻게 됩니다.
도시브랜드 만의 문제가 아닌 시책, 정책, 행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공유하며, 늘 소통하고 시민이 주인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주문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