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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제348회 임시회 제2회 본회의

학곡지구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 방안(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희자 의원 프로필 사진
의원

이희자

(李喜子)
정당 민주당
선거구
소속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사무실 별관 303호
회의 출석률 99.4%
의원누리집

발언일

2026-04-03
발언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남동·동내면·동산면·신동면·남면·남산면 지역구,

이희자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진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춘천시 시정을 위해 애쓰시는 육동한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춘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기대를 모았던 학곡지구가, 이제는 주민들이 매일 아침 생존을 건 교통 전쟁을 치르는 고립된 섬으로 전락한 참담한 현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학곡지구에는 2,700세대, 7천여 명의 시민이 행복한 삶을 꿈꾸며 입주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주거단지를 지탱하는 혈관인 도로망은 단 하나의 진입로에 모든 차량이 의존하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입주 전부터 주민들이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매일 아침 현실이 되었습니다. 수천 대의 차량이 좁은 단일 통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직장인들은 단지를 빠져나가는 데만 금쪽같은 아침 시간 20분 이상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 조성 단계에서 도로 접근성과 교통 분산 구조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명백한 행정적 판단 착오입니다.

 

세대입주가 완료된 지금 지켜봐 달라” “검토 중이다라는 답변은 매일 아침 고통받는 7천여 명의 입주민들에게는 무책임한 회피일 뿐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학곡지구 교통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대안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2 .출입로 개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도시 교통의 기본 원칙은 다중 접근 체계입니다. 현재와 같은 단일 진입로 구조로는 신호체계를 아무리 정교하게 다듬어도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경찰과 협조하여 한시적 가변차로

도입이나 우회로를 확보, 장기적으로는 입체 교차로 신설등

근본적인 도로망 확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정밀한 대중교통 체계로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자가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리해야 합니다. 단순히 노선 하나를 추가하는 생색내기식 대책이 아니라, 입주민들의 실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을 재설계해야 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주요 거점인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논스톱으로 연결하는 직결 셔틀버스도입도 제안합니다. 정류장 위치 또한 주민들의 보행 동선에 맞춰 재조정하고, 배차 간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대중교통이 실질적인 이동 수단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시장 직속의 학곡지구 종합 교통 대책 TF’ 구성을 제안합니다.

교통 문제는 단순히 도로과나 교통과만의 업무가 아닙니다.

도시계획, 건설, 교통과가 머리를 맞대고 민간 전문가 및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기구를 즉시 구성해 주십시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탁상공론식 대책은 예산 낭비일 뿐입니다.

 

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시민의 안전과 이동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도시는 생명력을 얻습니다.

지금 학곡지구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단순한 불편함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안전권과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2,700세대 주민들의 내 집 마련의 행복을 출근길의 분노로 바뀌지 않도록, 춘천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십시요.

 

시민의 고통 앞에 나중이란 없습니다. 학곡지구가 고립된 섬이 아닌, 시민이 머물고 싶은 진정한 명품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