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제320회 정례회 시정질문(김용갑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진호 의장님, 권주상 부의장님, 동료 의원님들과 육동한 시장님과 시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춘천시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해 8대 민선 시장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옆 동네 화천만 보더라도 산천어 축제와 각종 체육시설로 백만 관객을 유치하는 데 우리 춘천은 동서남북 사방을
보더라도 조금만 신경 써도 관광화할 수 있는데 전혀 손 못 대고 있고 레고랜드라는 외국 업체를 계약하여 50년 계약에 50년 연장 가능 100년을 쓰게 하는 기막힌 작업을 했습니다.
소양강 주변 공원을 만들 수 있는 부지가 얼마든지 많고 고구마섬, 붕어섬 중간 중간의 섬을 이용한 개발을 할 수 있고 레저 시설 및 야외 수영장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자원이 너무 많은데 손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관광지 개발과 유적지 개발을 찾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성장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우리 8대 시장님께 제안드립니다.
춘천은 경치 좋고 살기 좋은 지역인데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 지역이라 평가받습니다.
춘천에 거주하면 일을 할 수 있다는 자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춘천은 많은 공무원과 자영업, 약간의 공장 이외에는 일을 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기업들을 두 배 정도의 기업 장소와 큰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로 자리를 기획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춘천시가 민선 8기까지 오면서 민선 초기에 아파트 건립에 따라 인구가 18만에서 현재의 28만까지 왔습니다.
28만까지는 4~5년 지속되면서 지금까지는 거의 정체되어 있습니다. 인구수의 정체에 따라 이제는 춘천의 아파트 건립으로는 더 이상의 인구 증가는 멈추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살기 좋고 경치 좋은 춘천은 꿈에 그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다고 자부도 하고요.
태풍이 오거나 천재지변에도 춘천은 아주 적은 영향을 받는 복 받은 동네라그것 생각됩니다. 우리 춘천은 민선8기까지 오면서 시장님이 바뀔 때마다 현재의 현실만 치중하며 큰 그림을 못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전체적인 입장에서 춘천을 꿈에 그리는 장기적 그림을 그려볼 때라 생각합니다.
차후 미래의 꿈 꾸는 춘천을 위해 작은 부분에 정책적 변화는 조금이라도 주더라도 다음 시장이 되어도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계속적 방향으로 나가야 우리 춘천의 미래는 전국에서 꿈꾸는 호반의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꿈 꾸는 호반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반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춘천 시청 직원들은 창의적 차원과 무엇 무엇 때문에 안된다는 방어벽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창조적인 일들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법을 어기며 처리하라는 뜻은 아니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하며, 창의적이며 역설적인 직원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의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춘천의 팩트가 큰 테마파크에 조성해 레전드들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지역의 힐링 코스로 서울, 경기 지역민들과 춘천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레저 시설을 갖춤으로써 더불어 춘천지역의 주변 지역 상가도 함께 상생하리라 봅니다. 이런 계획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셋째, 면 지역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홍보와 체계를 갖추는 시스템과 소외되지 않는 행정을 조성하고 마을의 공동문화센터 등 레크레이션 체육시설, 샤워 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와 면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춘천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춘천지역 벼를 순회하여 춘천지역 쌀 브랜드인 소양강 쌀을 적극 홍보하며,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많은 업무에 시달리는 모습 옆에서 보고 있으면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는 시장님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춘천시의 올바른 자화상을 그리며 시민들 편에서 항상 정진하는 춘천시장님의
자화상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