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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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부시장을 시의회에 출입하지 못하게 한다면 시의회는 마땅히 사퇴해야하는 것이다. 시의원이 뭐가 그리도 높은 지위한 말인가? 시의회도 시청 시민 것이데 어찌 부시장이 못들어간다는 말인가? 말이 되는 일을 하시오.

시의회는 과장도 국장도 부시장도 발언하고 자유로이 들어가 발언할 수 있어야 한다. 시의원은 길어야 4년간 위임받은 권력이고 공무원은 적어도 30년은 시민의 대표로 일할 권리를 부여받은 입장이다.

부시장은 시장을 대리할 수 있는 직무적 권한이 있다. 그렇다면 시의회가 열릴 때마다 시장이 참석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시의회의 부의장은 왜 필요한가? 부의장도 마땅히 없애야 하는 것이다.

또한 자유발언으로 부정확한 정보를 아니면 말고라고 발언하고 해명 기회를 안준다는 것은 시의원 자체가 정의롭지 못한 말을 했다는 것과 같다. 정확한 발언을 했다면 시장이 해명할 근거도 없을 것이다. 자유발언 다음에는 반드시 시장의 발언기회를 주어야만 한다.

나아가 시의원은 차기 2년후 당선만을 노리는 발언을 하지 말고 춘천의 장래 적어도 10년후를 생각하는 발언을 하고 정책을 토의하고 조례를 만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