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강원도청 신축이전건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랑하고 존경하는 춘천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내면 동산면 신동면 남면 남산면에 지역구 시의원
김진호 입니다.
코러나19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위드코러나로 전환 되었습니다.
우리에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강원 도청 이전신축장소와 현 도청사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정치가들은 공자님에 근자열 원자래라는 말을 잘 인용 하십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즐겁게 따르게 하고,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오게 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과연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에 활용방안을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공원조성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춘천시는 몇 번에 용역을 거치어 2018년 시민복합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안을 공고 하였으며,
현 시장님에 정치적 판단을 넣어 종합 계획을 확정하였으며, 2019년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도시관리계획상
문화공원으로 지정하였고, 나아가 2030 춘천시 도시관리계획에도 넣었습니다.
현재 춘천시는 연말종료를 목표로 공원조성설계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2020년12월1일 제306회 정례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춘천시는 도청 신축 장소에 결정을 춘천시민에게 물어 강원도에 요구하자고 하였습니다.
당시 강원도는 현 청사위치에 지상 10층 이상으로 하고 면적을 총 5만3,000㎡의 규모로 도청을 신축한다고 하였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시민생각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봉의산에 경관을 막아 시민에 정서와 춘천시에 교통 혼잡 그리고 18개 시군에 도청 접근성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계획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대안도 없다가 지역구국회의원의 한마디에 춘천시는 이전을 검토하여 가닥 잡겠다는 하는 것입니다.

공자님에 근자열 원자래가 맞는 것입니까?
시민에 집약된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는 아닙니까?
과연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믿고 즐겁게 따라 오겠습니까?
캠프페이지는 시민에 뜻대로 문화공원조성을 하여야합니다.

도청이전신축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은 차기 도지사에게 전권을 넘기실 것을 현 도지사님께 강력히 요구합니다.

또한, 도청 이전장소와 현 청사 활용방안을 시민공론화 과정으로 의견을 모을 것을 춘천시장님에게 강력히 요구합니다.

2021년 2월3일 제307회임시회에서
본의원은 14년간 끌어온 다원택지개발지구에 관하여 춘천시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였습니다.
춘천시의 결정이 늦져지는 것에 관하여 해당주민에게 배상하여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어떻합니까?
LH공사에서 개발중단을 발표하였습니다.
춘천시가 조속히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현재 춘천 아파트값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여기서 저에 대안을 춘천시민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내면 학곡지구행정타운도 무산 되었습니다.
동내면 다원택지지구도 중단되었습니다.
동내면 다원지구는 춘천시에 관문으로 강원도 18개시군에 접근성이 용의하고 관광도시로서
춘천시내의 교통 혼잡을 방해하지 않는 최고적합부지로 도청신축장소로 대안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또한, 현 도청사와 부지의 활용방안에 관하여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춘천시의 수부도시로서 지니는 위상을 생각해 볼 때,
도청에 상징성을 띠는 문소각을 중심으로 춘천이궁에 복원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도청본관은 1957년 건축한 건축양식으로 외벽에 코린트양식의 기둥이 가미돼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사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근대 문화적 가치가 있기에 강원도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춘천시민에 건투와 건승을 그리고 행복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