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송광배 의원(제288회 5분 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후평3동. 석사동 지역구 송광배 의원 입니다.
먼저 발언기회를 주신 이원규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재수 시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유기견 보호센터
문제점을 발언코자 합니다.

춘천시의 유기견 센터를 가보셨나요
전국적으로 유기견 센터 시설 복지 모든 것이
현재는 최하위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추위에 시달리고
바닥에서는 냉기가 올라오는 동물 보호센터,
여름이 되면 오줌. 변 냄새가 진동 할 것이며,
구덕이 기어 다닐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바로 동물 학대가 아니겠습니까.

동물보호법 제4조를 보면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국민의 책무 중)
국가는 동물의 적정한 보호·관리를 위하여 5년마다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의 계획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그 밖에 동물학대 방지. 복지. 유실. 입양. 동물실험윤리
반려동물 운동. 휴식시설. 동물복지에 필요한 사항 등

그런데 춘천시는 유기견 보호소센터
이전에 대한 내용이 9대 의회에서 질의한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신북 오동초등학교 부근에 있었으나
도 농업기술원센터가 들어오기로 하여,
이전이 필요함에도 춘천시는 유기견
보호센터를 급조하여 춘천시
신사우동 신흥 솔 밭길에 천만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천막 동물 보호센터에 70마리 정도의 보호
공간임에도 불구하구 100마리 정도로 포화
상태를 지났습니다.
유기견의 불리하여 보호해야 함에도 서로 싸우고 다치는
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춘천시는 유기견 센터 신축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으로 보이나.
전년도부터 지금까지 설립 추진 못한 것은
적극적 의지가 없어 보이며.
전년도 국비 예산20억을 사용도 못하고 이월로 넘기고,
올해 유기견 보호 센터를 만들지 못하면
사고 이월로 넘어갑니다.
동물 학대 행위를 계속 하시겠다는 건지요.
본의원이 잘 못 알고 있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공무직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분은 유기견 센터를 관리하고 또한 분은 유기견 포획
신고가 들어오면 혼자서 유기 견을 포획해야 합니다.
혼자서 산을 누비고 도로를 달리며 포획하고 있으며.
혼자서 어찌 유기견 포획하라는 건지
예전에는 공무원 두명 이상이
포획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직에 대한 안전을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으며
포획과정에서 대형견. 도로의 차량. 산에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포획은 2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유기견에 대한 갑질 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갑질도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일반 시민, 동물카페 등 봉사를 하겠다고
하면 봉사는 필요 없다는 등
이것 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지만
춘천시 주문 드립니다.

유기견 보호 센터를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하여
동물 복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직원 충원으로 공무직에 대한 안전 확보 및
근무 여건을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주문 드립니다.

춘천시민. 선배동료의원님. 집행부 관계 공무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한 황금돼지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 감사합니다.